作词 : 서동성
作曲 : 박성일
소용돌이처럼 사라져만 가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알 수 없는 내일도
줄어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네
흐르는 물처럼 바쁜 계절을 따라
잡으려 해도 막으려 해도
허기진 시간은 모든 걸 삼키듯 다가와
밤을 뒤척여 매달려도
다시 되돌아 뛰어봐도
타고난 재처럼
또 하루가 내 하루가 사라진다
마지막 분주함 그날이 오면
소리 없이 꽃이 피듯 우린 시들어가네
날마다 버려진 아름답던 어제
모두가 외면한 자화상은 아닐까
피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시간은 점점 더 내 목을 조이듯 다가와
내가 숨 쉬는 이 순간도
내가 잠든 이 순간에도
타고난 재처럼
또 일 분이 또 일 초가 사라진다
소름처럼 돋는
아픈 기억들
스치듯 소중한 얼굴
그 수많은 긴 시간을
영원할 거라 믿었지
나의 심장이 멈추면
그땐 시간도 멈출까
막아서도 멈추지 않네
시간은 점점 더 내 목을 조이듯 다가와
내가 숨 쉬는 이 순간도
내가 잠든 이 순간에도
타고난 재처럼
또 하루가 내 하루가 사라진다
[00:00.000] 作词 : 서동성
[00:01.000] 作曲 : 박성일
[00:15.480] 소용돌이처럼 사라져만 가네
[00:22.445]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알 수 없는 내일도
[00:29.960] 줄어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네
[00:37.497] 흐르는 물처럼 바쁜 계절을 따라
[00:46.740] 잡으려 해도 막으려 해도
[00:54.467] 허기진 시간은 모든 걸 삼키듯 다가와
[01:03.448] 밤을 뒤척여 매달려도
[01:07.262] 다시 되돌아 뛰어봐도
[01:09.863] 타고난 재처럼
[01:12.094] 또 하루가 내 하루가 사라진다
[01:26.193] 마지막 분주함 그날이 오면
[01:32.889] 소리 없이 꽃이 피듯 우린 시들어가네
[01:40.486] 날마다 버려진 아름답던 어제
[01:48.023] 모두가 외면한 자화상은 아닐까
[01:59.472] 피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02:06.830] 시간은 점점 더 내 목을 조이듯 다가와
[02:16.216] 내가 숨 쉬는 이 순간도
[02:19.694] 내가 잠든 이 순간에도
[02:22.321] 타고난 재처럼
[02:24.448] 또 일 분이 또 일 초가 사라진다
[02:32.666] 소름처럼 돋는
[02:36.375] 아픈 기억들
[02:40.168] 스치듯 소중한 얼굴
[02:44.882] 그 수많은 긴 시간을
[02:48.830] 영원할 거라 믿었지
[02:56.255] 나의 심장이 멈추면
[02:59.711] 그땐 시간도 멈출까
[03:04.218] 막아서도 멈추지 않네
[03:11.601] 시간은 점점 더 내 목을 조이듯 다가와
[03:20.655] 내가 숨 쉬는 이 순간도
[03:24.355] 내가 잠든 이 순간에도
[03:26.934] 타고난 재처럼
[03:29.237] 또 하루가 내 하루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