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루빈(Ruvin)
作曲 : 루빈(Ruvin)
수많은 낮과 밤들이 저무는 모습을 보았고
휘청이는 꿈들을 밟고 걸어가는 나를 보았지
뒤돌아 볼 수도 없이
떠밀려가는 길 위에서
사랑받지 못할까 두려워
내겐 필요 없다고 했지
그저 어둡던
강물처럼 흘러간 시간에
사람이 있었구나
내가 머문 모든 곳에
가시를 뱉고 또 미움을 주고
발길을 돌렸던 그곳에
사람이 있었구나
내가 떠난 모든 곳에
마음을 주고 또 상처를 받고
홀로 눈물 흘렸던 그 밤에도
가끔은 내게 기대어 위로받고 싶었을 거야
가끔은 내게 말없이 한참을 울고 싶었을 거야
그들의 귓가의 독을
흘러내리던 눈물을 뒤로
내가 내게 준 상처를 모르고
피 흘리며 걷던 길 위엔
사람이 있었구나
내가 머문 모든 곳에
가시를 뱉고 또 미움을 주고
발길을 돌렸던 그곳에
사람이 있었구나
내가 떠난 모든 곳에
마음을 주고 또 상처를 받고
홀로 눈물 흘렸던 그 밤에도
사람이 있었구나
사람이 있었구나
사람이 있었구나
내가 머문 모든 곳에
가시를 뱉고 또 미움을 주고
발길을 돌렸던 그곳에
사람이 있었구나
내가 떠난 모든 곳에
마음을 주고 또 상처를 받고
원망 속에서 두 눈을 잃고
사람이 있었구나
내 모습을 닮은
세상이 두려운
아무 믿음도 없는
상처를 찌르고 서로를 가르는
악마와 같은 내 얼굴의
사람이 있었구나
내가 만난 모든 곳에
슬픔을 알고 두려움을 알고
위로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사람이 있었구나
[00:00.000] 作词 : 루빈(Ruvin)
[00:00.063] 作曲 : 루빈(Ruvin)
[00:00.126] 수많은 낮과 밤들이 저무는 모습을 보았고
[00:10.416] 휘청이는 꿈들을 밟고 걸어가는 나를 보았지
[00:19.778] 뒤돌아 볼 수도 없이
[00:24.433] 떠밀려가는 길 위에서
[00:29.720] 사랑받지 못할까 두려워
[00:34.848] 내겐 필요 없다고 했지
[00:39.824] 그저 어둡던
[00:42.268] 강물처럼 흘러간 시간에
[00:49.122] 사람이 있었구나
[00:53.784] 내가 머문 모든 곳에
[00:59.430] 가시를 뱉고 또 미움을 주고
[01:04.526] 발길을 돌렸던 그곳에
[01:09.409] 사람이 있었구나
[01:13.911] 내가 떠난 모든 곳에
[01:19.442] 마음을 주고 또 상처를 받고
[01:24.396] 홀로 눈물 흘렸던 그 밤에도
[01:35.045] 가끔은 내게 기대어 위로받고 싶었을 거야
[01:45.399] 가끔은 내게 말없이 한참을 울고 싶었을 거야
[01:54.772] 그들의 귓가의 독을
[01:59.777] 흘러내리던 눈물을 뒤로
[02:04.746] 내가 내게 준 상처를 모르고
[02:09.857] 피 흘리며 걷던 길 위엔
[02:16.648] 사람이 있었구나
[02:21.802] 내가 머문 모든 곳에
[02:26.712] 가시를 뱉고 또 미움을 주고
[02:31.811] 발길을 돌렸던 그곳에
[02:36.664] 사람이 있었구나
[02:41.627] 내가 떠난 모든 곳에
[02:46.720] 마음을 주고 또 상처를 받고
[02:51.845] 홀로 눈물 흘렸던 그 밤에도
[03:01.415] 사람이 있었구나
[03:06.499] 사람이 있었구나
[03:16.336] 사람이 있었구나
[03:21.749] 내가 머문 모든 곳에
[03:26.898] 가시를 뱉고 또 미움을 주고
[03:31.745] 발길을 돌렸던 그곳에
[03:36.728] 사람이 있었구나
[03:41.490] 내가 떠난 모든 곳에
[03:46.738] 마음을 주고 또 상처를 받고
[03:51.819] 원망 속에서 두 눈을 잃고
[03:56.663] 사람이 있었구나
[03:59.241] 내 모습을 닮은
[04:01.598] 세상이 두려운
[04:04.153] 아무 믿음도 없는
[04:06.594] 상처를 찌르고 서로를 가르는
[04:11.642] 악마와 같은 내 얼굴의
[04:16.657] 사람이 있었구나
[04:21.754] 내가 만난 모든 곳에
[04:26.920] 슬픔을 알고 두려움을 알고
[04:31.819] 위로받기를 원하는
[04:39.135] 사람이 있었구나
[04:49.066] 사람이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