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유하영, 박용효
作曲 : 朴容孝
헤어지지 말걸 그랬나 봐
이제는 너무 늦었겠지
가벼웠던 발걸음 무거워질 때
네가 생각날 때
아무렇지 않은 듯 그냥 잘 지내겠지
그럴 수 있겠지 아마도
기다리게 했던 역 근처 모퉁이
그때는 당연히 기다릴걸 알았어
이젠 늦지 않고 나갈 수 있는데
네가 없는데
헤어지지 말걸 그랬나 봐
너를 잡아 볼걸 그랬나 봐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좀 더 잘해줄걸 그랬나 봐
그때 못해줬던 일들만 또 생각나
아직도 네가 남았나 봐
하루 이틀 지나고 가을 겨울 지나서
네게 물든 시간도 하나둘씩 잊어도
아직 남은 네 얼굴 웃고 있는 그 모습
가끔 생각이 나는데
안아 주고 항상 내 편이던 너를
헤어지지 말걸 그랬나 봐
너를 잡아 볼걸 그랬나 봐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좀 더 잘해줄걸 그랬나 봐
그때 못해줬던 일들만 또 생각나
아직도 네가 남았나 봐
별거 아닌 거리도 너와 걸었었고
너와 같이 신었던 문 앞에 그 신발도
버릴 수가 없어 잊을 수가 없어
오늘도 널 부르고 있어
헤어지지 말걸 그랬나 봐
너를 잡아 볼걸 그랬나 봐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좀 더 잘해줄걸 그랬나 봐
그때 못해줬던 일들만 또 생각나
생각나 네가 너무나
사랑했었던 네가
[00:00.000] 作词 : 유하영, 박용효
[00:00.918] 作曲 : 朴容孝
[00:01.837] 헤어지지 말걸 그랬나 봐
[00:07.465] 이제는 너무 늦었겠지
[00:15.949] 가벼웠던 발걸음 무거워질 때
[00:21.579] 네가 생각날 때
[00:24.763] 아무렇지 않은 듯 그냥 잘 지내겠지
[00:29.949] 그럴 수 있겠지 아마도
[00:38.492] 기다리게 했던 역 근처 모퉁이
[00:44.128] 그때는 당연히 기다릴걸 알았어
[00:49.656] 이젠 늦지 않고 나갈 수 있는데
[00:56.426] 네가 없는데
[00:59.627] 헤어지지 말걸 그랬나 봐
[01:02.182] 너를 잡아 볼걸 그랬나 봐
[01:05.364]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01:10.608] 좀 더 잘해줄걸 그랬나 봐
[01:13.660] 그때 못해줬던 일들만 또 생각나
[01:19.059] 아직도 네가 남았나 봐
[01:33.650] 하루 이틀 지나고 가을 겨울 지나서
[01:38.937] 네게 물든 시간도 하나둘씩 잊어도
[01:44.488] 아직 남은 네 얼굴 웃고 있는 그 모습
[01:50.435] 가끔 생각이 나는데
[01:57.138] 안아 주고 항상 내 편이던 너를
[02:07.251] 헤어지지 말걸 그랬나 봐
[02:09.936] 너를 잡아 볼걸 그랬나 봐
[02:13.036]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02:18.565] 좀 더 잘해줄걸 그랬나 봐
[02:21.255] 그때 못해줬던 일들만 또 생각나
[02:27.251] 아직도 네가 남았나 봐
[02:31.369] 별거 아닌 거리도 너와 걸었었고
[02:37.028] 너와 같이 신었던 문 앞에 그 신발도
[02:42.417] 버릴 수가 없어 잊을 수가 없어
[02:49.740] 오늘도 널 부르고 있어
[02:52.606] 헤어지지 말걸 그랬나 봐
[02:55.063] 너를 잡아 볼걸 그랬나 봐
[02:58.240]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03:03.816] 좀 더 잘해줄걸 그랬나 봐
[03:06.398] 그때 못해줬던 일들만 또 생각나
[03:13.653] 생각나 네가 너무나
[03:24.370] 사랑했었던 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