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Films

歌手: 1060 • 专辑:Suede • 发布时间:2017-04-28
作词 : 일공육공(1060)
 作曲 : DUNY
I don't know I don't know
아니 실은 다 알았어 알았어
그냥 모른 척 했던거지 뭐
누가 설명 하는것도
내가 듣는것도 너무 싫었거든
I don't know I don't know
아니 실은 다 알았어 알았어
그냥 모른 척 했던거지 뭐
입 닫고 있으면 다들 내가
괜찮은 줄 알았거든
Positive ㅈ까라고해
신이 공평하긴 개뿔이
그건 다 개소리
내 어릴 적엔 말야
참 다양한 일들이 많았지
그 당시 난 친구들관
좀 다르게 살았지
처음으로 친구네집 이란
곳을 다녀와서
우리집은 좁은거였단 걸
알고나서
초등학생이던 나는
매일밤 생각에 잠겨
괜히 두려워해
내일 아침에 가야할 학교를
하지만 나는 티 안냈어
엄마는 자주 혼자 우셨지
방 안에서
방이라고 해봐야 한칸 짜리
난 신발 막 벗은 거실에서
눈치를 봤어야 했어
꿈나무 카드로
사먹곤 했던 짜장면
하루에 3 4천원
그 정도를 받았어
난 모아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싶었지만
잔고가 7천원 넘으면
더 이상 돈을 안줬어
I don't know I don't know
아니 실은 다 알았어 알았어
그냥 모른 척 했던거지 뭐
누가 설명 하는것도 내가
듣는것도 너무 싫었거든
I don't know I don't know
아니 실은 다 알았어 알았어
그냥 모른 척 했던거지 뭐
입 닫고 있으면 다들
내가 괜찮은 줄 알았거든
긍정적인 삶 물론 좋지
난 좋다는 책을 억지로
머리에 쑤셔 넣었지
진짜 쩔었어 한 때 난 독서왕
허나 읽은 후 몇 분
안되서 다 빠져나가
진짜 내게 영향을 준건
아홉살인생
그 때 내 나이도
딱 만으로 아홉살이었지
그 때부터 난
아무 책이나 안읽었지
독서왕을 뺏겼어도
아무 느낌 없었지
내 관심은 오직
내겐 없고 여민이에게는 있던
그게 왜 내게는 없었는지
시간은 정말 돌릴 수 없는건지
또 돌릴 수 있다 해도
과연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사실은 많이 원망했어 아버지를
몸은 커가는데 갈수록
더 작아지는 집에서
난 맞이했거든 사춘기를
난 열여섯부터 만졌지 알바비를
I don't know I don't know
아니 실은 다 알았어 알았어
그냥 모른 척 했던거지 뭐
누가 설명 하는것도
내가 듣는것도 너무 싫었거든
I don't know I don't know
아니 실은 다 알았어 알았어
그냥 모른 척 했던거지 뭐
입 닫고 있으면 다들
내가 괜찮은 줄 알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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