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광

歌手: 234 • 专辑:여섯가지 • 发布时间:2019-09-18
作词 : 2층과 3층 사이
作曲 : 2층과 3층 사이
어떻게 이만큼 힘이 들 수 있을까
그저 너 하나 잃었을 뿐인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잘 지내고 싶은데

난 말야 아직도 믿을 수가 없나 봐
뜨겁던 여름이 이렇게도 빨리
식어간다는 게 
널 못 본 다는 게
우릴 뒤로 한 채 살아야 하는 게

우린 지금 어디쯤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어디선가 네가 나를 부르는 것 같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해

널 빠르게 지우고 싶지 않아
멀어지면 더 멀어질수록
행복했던 기억들만 곁에 맴돌아
어떻게 널 잊을 수 있겠어

널 억지로 미워하고 싶지 않아 
나 마지막쯤에 남아
바라보고 다시 바라보며
여기서 널 기다릴게

언젠가는 우릴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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