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풍

歌手: 선경 • 专辑:나의 온도 • 发布时间:2019-02-27
作词 : 선경
作曲 : 선경
01. 봄소풍 

어느새 자라난 손톱만큼 지나간
시간, 그 사이에 저버린 예쁜 꽃들
봄바람에 헝클어진 머리카락 속
묻힌 꽃잎 털어버리고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그림자에 숨어서
그냥 잠들고 싶어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낮은 숨소리 자장가처럼 계속되지만
이젠 다시 꿈을 꿀 수는 없죠.

햇빛도 공기도 모두 어제완 달라
안녕, 봄 소풍은 이제 다 끝나고
모든 마지막이 익숙하다는 얼굴로
그냥 뒤돌아서 아무렇지 않게
아무렇지 않게 걸어요.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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