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 거든
잘 낳거나
못 낳으려면
못 낳거나
살자 하니
고생이요
죽자 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아가
우리 아가 울지 마라
네가 울면
이 애미 눈에 피눈물 난다
가난한 집에 태어난 네가
무슨 죄가 있겠니
이 못난 애미 만나
미안하구나
애미를
용서해다오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 좋아
장가 한 번
잘도 가는데
몹쓸 놈의
요 내 팔자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 거든
잘 낳거나
못 낳으려면
못 낳거나
살자 하니
고생이요
죽자 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아가
우리 아가 울지 마라
네가 울면
이 애미 눈에 피눈물 난다
가난한 집에 태어난 네가
무슨 죄가 있겠니
이 못난 애미 만나
미안하구나
애미를
용서해다오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 좋아
장가 한 번
잘도 가는데
몹쓸 놈의
요 내 팔자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 거미 집을 짓는 고개 마다 구비 마다 울었소 소리첬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
화산 가는 길은
걸음마다 눈물이더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정든 님 찾아가는 길
해가 뜨면 꽃이 피고
달이 뜨면 꽃 지듯이
사랑도 한때더라
미움도 한때더라
부귀도 소용없고
영화도 간곳없네
아아아 인생은 이슬같이
바람같이 살아지는가
님 가신 그 길은
걸음마다 슬픔이더냐
세...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촉촉히 젖은 입술로
바람에 업히어 구름에 실려
살짝이 오소서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선바람 모습 그대로
풋서리길 말고 꽃길을 따라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사모하는 가슴앓이 아신다면은
오소서...
지덩기당징 울려라 거문고 소리
이 한밤을 멋으로 채워라
달빛이 좋구나
예서 놀아보자
오늘은 네가 내 각시로구나
더덩지덩
거문고 가락에 취하고
어스름 달빛에 취한다
대장부 인생 무엇이 더 필요하랴
그 누가 세월을 붙잡아
천년을 살까
어찌 이 밤 놀지 않으랴
한량아
지덩...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 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 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
세상에 다친 맘
낫는 약이 없을까
고단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구나
어릴 적 어미 품
배를 어루만지시던
약보다 따뜻한
그 손길이 생각난다
나아라 나아라
울 아가 울지 마라
나아라 나아라
세상에 지지 마라
엄마 손은 약손
울 아가 배는 똥배
엄마 손은 약손
울 아가 배는 ...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담배 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 채
나이마저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려져
...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짖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