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는 떠나가네
사랑하는 님을 싣고
흰 눈이 훨훨 내리는
쓸쓸한 벌판으로
앙상한 가지 위에
마지막 잎새 하나
그대가 내게 남겨 논
사랑의 표시일까
님 떠난 플랫폼에는
찬바람만 불어오는데
외로운 가슴엔 벌써
그리움이 가득 하네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그대여 돌아와 줘요
내 곁에 있어줘요
가지에 새싹이 나고
햇살 가득히 그 위에 내리면
우리의 사랑도
다시 꽃을 피우리 꽃을 피우리
우리의 사랑도
다시 꽃을 피우리 꽃을 피우리
기차는 떠나가네
사랑하는 님을 싣고
흰 눈이 훨훨 내리는
쓸쓸한 벌판으로
앙상한 가지 위에
마지막 잎새 하나
그대가 내게 남겨 논
사랑의 표시일까
님 떠난 플랫폼에는
찬바람만 불어오는데
외로운 가슴엔 벌써
그리움이 가득 하네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그대여 돌아와 줘요
내 곁에 있어줘요
가지에 새싹이 나고
햇살 가득히 그 위에 내리면
우리의 사랑도
다시 꽃을 피우리 꽃을 피우리
우리의 사랑도
다시 꽃을 피우리 꽃을 피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