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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手: Lacuna • 专辑:정원 • 发布时间:2020-01-04
作词 : 장경민
 作曲 : 장경민/정민혁/김호/오이삭
 여전히 난 누워 있는 게
 좋아 역시 난 어른은 못 돼
 요즘엔 뛰어다녀도
 숨만 헐떡거리고 말던데
 나는 아직
 어려서
 그런 거
 잘 몰라
 나는 너무
 느려서
 너를 못
 제게 뭐하냐 묻지 말아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나는 딱 일곱 살 정도
 되는 애라서 몰라도 돼요
 나는 아직
 어려서
 그런 거
 잘 몰라
 나는 너무
 느려서
 너를 못
 따라가
 서랍에 넣은 어젠
 오늘에 사라졌고
 우리의 추억들은
 바다에 쓸려 갔네
 우리의 미래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작은 병에 잘 담아
 넣어두자
 서랍에 넣은 어젠
 오늘에 사라졌고
 우리의 추억들은
 바다에 쓸려 갔네
 우리의 미래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작은 병에 잘 담아
 넣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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