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歌手: 연희다방 • 专辑:꽃동네 • 发布时间:2020-05-02
作词 : 오서야
作曲 : 용하/오서야
 계절은 마음 한 켠에 
흩뿌린 듯이 내려앉아 
이곳저곳에서는 
코를 간질이는 꽃 숨이 가득 
그 바람 앞에 멈춰 섰을 때 
그 향기가 꼭 숨에 묻어오면 
한들한들 거리던 
당신의 옷자락 잡던 손이 
난 이렇게 봄 아래 서서 
꽃바람을 기다리고 있나 
손을 뻗어 허공에 저으면 
다일 듯 다이지 않는 사람아 
옛 노래처럼 흐려졌을 때 
그리움에 웃음이 묻어오면 
한들한들 거리던 
얄미운 봄바람도 무뎌질까 
난 이렇게 봄 아래 서서 
꽃바람을 기다리고 있나 
손을 뻗어 허공에 저으면 
다일 듯 다이지 않는 사람아 
단 한 번도 더 볼 수 없나 
그 노래를 청할 수 없을까 
손을 뻗어 허공에 저으면 
그날 그때처럼 안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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