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아웃코드

歌手: Khundi Panda • 专辑:가로사옥 • 发布时间:2020-07-26
作词 : Khundi Panda
 作曲 : yeonsue
 하일에 꾸던 어느 꿈
 되고자 했던 이미지는
 다양하게도 있었지
 모두 다른 시기니
 그 공통점은 어느 각본에서든
 이야기의 중심에 가까운 배역이란 것
 일일이 따질 순 없겠지만
 아마 처음은 내가 보던 만화 속
 못지않은 비중에 쓸모도 많아서
 서사에 무조건 필요했던 역할이었고
 나도 그려갔네
 그런 캐릭터가 들어갈 만한 시나리오
 그 인물이 나와 닮았을 거라는 희망위로
 흩뿌린 가사 속에 내 모습이 아니면
 내가 너무 싫어지던 그때 그 시간이
 고통스러웠지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상했던 자리
 주인공까진 아니어도
 겉표지에 그 옆 옆 정도로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동경했던 것들이 다 막연하긴 해도
 정말로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생각했고
 닮는 단 거 조차 뭔지 몰라서 못 되었고
 그 시절에 닮아갈 무언가에 목 메었던
 나 움직여
 꿈 깨
 기준이 생기고부턴
 높아지기만 했었던
 내 시야엔 남 뿐
 나는 밖에 던져놓고
 염탐하는 급 좀 되는 파티
 안에는 공연장이 어디여도
 연속 매진되는 아티스트들
 그들이 부러워
 아니 실은 이뤄낸 게 없는 걸 숨겨서
 달라진 척 그 사람들이 된 기분에 나를 적시고
 날 없애고
 날 억지로 구겨 넣어 그 안에
 모양 틀 안에는 동경했던 이와
 먼저 떠난 내 친구
 가식 떠는 몇 면식과
 생각했던 내 모습
 그 여럿들을 지나 맨바닥에는 지훈이가 있어
 마음 속 늘 자리 잡아
 못 가진 걸 일러
 욕심이란 것의 근본이 결핍이 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몇 년씩인 채로
 지금까지의 난 언제나 허기진 애였지
 몰랐거든 내 기준이 어디 맞춰진지에도
 나 움직여 꿈 깨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하고
 난 누구처럼 살고
 난 누구처럼 받고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 단걸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꿈 깼어
📥 下载LRC歌词 📄 下载TXT歌词

支持卡拉OK同步显示,可用记事本编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