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기는 밤 11시 반이야
아마 한국은 아침 7시 반
너는 한참 일어나서 바쁘겠지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겠지
너는 낮 나는 밤 네가 보던 저 달
하얀 편지 위에 나의 하늘을 담아요
오늘 밤 하늘에는
하얀 별들과
널 닮은 꽃향기
종이엔 먹먹한 밤공기로
또박하게 쓴다
널 보고 싶다
너는 낮 나는 밤 네가 보고픈 밤
하얀 달빛 아래 너의 노래를 불러요
음 음
오늘 밤 하늘에는
하얀 별들과
널 닮은 꽃향기
종이엔 먹먹한 밤공기로
또박하게 쓴다
널 보고 싶다
안녕 여기는 밤 11시 반이야
안녕 여기는 밤 11시 반이야
아마 한국은 아침 7시 반
너는 한참 일어나서 바쁘겠지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겠지
너는 낮 나는 밤 네가 보던 저 달
하얀 편지 위에 나의 하늘을 담아요
오늘 밤 하늘에는
하얀 별들과
널 닮은 꽃향기
종이엔 먹먹한 밤공기로
또박하게 쓴다
널 보고 싶다
너는 낮 나는 밤 네가 보고픈 밤
하얀 달빛 아래 너의 노래를 불러요
음 음
오늘 밤 하늘에는
하얀 별들과
널 닮은 꽃향기
종이엔 먹먹한 밤공기로
또박하게 쓴다
널 보고 싶다
안녕 여기는 밤 11시 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