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歌手: 234 • 专辑:새벽 • 发布时间:2020-11-14
作词 : 234
 作曲 : 234/홍원상
버려짐의 이유부터
오 나에게는 시작인 걸요
멈춰있던 무언가를
이제는 꺼내 볼 시간인가요
가는 달빛이 저물고
핑크빛 태양이 덮이면
바래진 사진을 찢고
아팠던 기억을 새기면
아무렇지 않은 척 자릴 옮기고
아아아아아 소년이여
긴 새벽 끝을
홀로 걸을 때
아아아아아 소년이여
그대와 나도 그때는
오직 그때는 소년이었기에
한숨이 걸친 언덕에
빳빳이 세운 고개 너머
작은 새 하나 훠이 날아가요
나쁜 건 없고 틀린 건
떠났을 텐데 왜 우린
머뭇거리면서 자랐을까
가는 달빛이 저물고
그 많던 별들과 작별하면
바래진 사진을 찢고
바래진 미련을 버리면
한 뼘만큼 피어날 어지러운 꿈
아아아아아 소년이여
낯선 어둠에
홀로 맞설 때
아아아아아 소년이여
그대와 나도 그때를
떠나보내면
문을 열어줄래요
빈틈으로 스밀 우리의 마음
늦지 않았다고 말할래요
길을 비춰줄래요
고장 난 기억처럼 깜빡이는 불
아직 꺼지지 않았다 말해줘요
📥 下载LRC歌词 📄 下载TXT歌词

支持卡拉OK同步显示,可用记事本编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