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산동 232-4

歌手: LIL BART • 专辑:The Moonlit Night • 发布时间:2021-03-10
作词 : LIL BART
 作曲 : LIL BART/Tower&Marzen
온기도 없는 방에
매일매일 뱉는 혼잣말
오늘도 수고했어
거울을 보며 웃어 난
이젠 좀 쉬어도 돼
눈 감고 울어도 돼
다음 일은 잠시 잊고
눈을 감고 울어도 돼
온기도 없는 방에
매일매일 뱉는 혼잣말
오늘 하루도 힘내자
거울 보며 웃어 난
늘 그랬듯이 난 해내겠다는 말
지금 주소지는
2평도 안되는 작업실 안

혼자 매일 타는 지하철 안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 각자 다른 삶
7호선 타고 가다 보면 도착한 청담역
눈에 띄는 사람들이 보여
누가 봐도 좋아 보이는 코트와
누가 봐도 비싸 보이는 가방을 들고 타
맞은편엔 혼자 졸고 계신 아저씨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며
내 미래를 그리게 되지
나는 왜 나는 왜 그들 사이에
그러다 어느새 도착한 학동역 출구엔
여전히 비싸 보이는 차들만 나란해
그들 사이에 놓인 우린 모두 초라해

온기도 없는 방에
매일매일 뱉는 혼잣말

오늘도 수고했어
거울을 보며 웃어 난
이젠 좀 쉬어도 돼
눈 감고 울어도 돼
다음 일은 잠시 잊고
눈을 감고 울어도 돼
온기도 없는 방에
매일매일 뱉는 혼잣말
오늘 하루도 힘내자
거울 보며 웃어 난
늘 그랬듯이 난 해내겠다는 말
지금 주소지는
2평도 안되는 작업실 안

학교를 마치고 지하철역으로 향해
이어폰을 두 귀에 꽂고 내가
늘 듣던 플레이리스트엔
밝음이라곤
전혀 없는 것들만 수두룩해
가사던 멜로디가 됐던 모두 어둡고
우울한 것만 가득해
소용없어 밝은 걸로 날 바꾸기에
이미 늦었어 새로운 시도를 하기엔
남들이 아니라고 해도 뜯어말려도
멈춰버린 발걸음 속 시야는 좁아졌어
뚝섬 유원지를 지나면서 보이는 강
여기서 떨어지면 얼마나 아플까
누가 날 구하러 오긴 할까
그러다 창밖에 비춰 보이는 얼굴
웃음도 없고 얼굴에 살도 없어
삶 속 얼굴 많이 희미해졌어
그래 더 많이 흐려졌지 머릴
감싸 쥐게 한 것이
바뀌어버린 패턴 속 억지로 다
지우게만 해 잊어가길

그래서 가끔 고민해 다 끊어버리고
내 편한 대로 살 생각
이 가사 전부 내가 학교를 오고 가면서
든 생각

온기도 없는 방에
매일매일 뱉는 혼잣말
오늘도 수고했어
거울을 보며 웃어 난
이젠 좀 쉬어도 돼
눈 감고 울어도 돼
다음 일은 잠시 잊고
눈을 감고 울어도 돼

온기도 없는 방에
매일매일 뱉는 혼잣말

오늘 하루도 힘내자
거울 보며 웃어 난
늘 그랬듯이 난 해내겠다는 말
지금 주소지는
2평도 안되는 작업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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