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沈圭善
作曲 : 沈圭善
우거진 나무 밑에서 잠시 짐을 풀었네
나뭇잎의 화음에 맘을 빼앗겨
떠들썩한 세상의 여행에 지친 우리
시달리던 모든 걸 여기 내려놓으리
푸른 바람이 불어 잠든 별을 깨우면
감당할 수 없는 하루도 끝나리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리고 싶었던
순간들도 이윽고 바래져가네
날 떠나지 마오 내 곁에 있어줘
서로의 감은 두 팔이 하나가 되듯이
세상에 꺾이고 부러진 내 안에
사랑이란 푸른 잎이
돋아나게 하는 나의 숲이여
여기 부드러운 흙에 뿌리를 내려
너의 얼굴을 닮은 잎사귀가 춤춰
나의 웅크렸던 등에 생기가 움터
날 떠나지 마오 내 곁에 있어줘
날 떠나지 마오 내 곁에 있어줘
서로의 감은 두 팔이 하나가 되듯이
세상에 꺾이고 부러진 내 안에
사랑이란 푸른 잎이
돋아나게 하는 나의
숲이여
[00:00.00] 作词 : 沈圭善
[00:01.00] 作曲 : 沈圭善
[00:23.56]우거진 나무 밑에서 잠시 짐을 풀었네
[00:30.78]
[00:31.84]나뭇잎의 화음에 맘을 빼앗겨
[00:38.53]
[00:39.37]떠들썩한 세상의 여행에 지친 우리
[00:46.48]
[00:47.53]시달리던 모든 걸 여기 내려놓으리
[00:56.50]
[01:05.12]푸른 바람이 불어 잠든 별을 깨우면
[01:11.93]
[01:13.15]감당할 수 없는 하루도 끝나리
[01:20.15]
[01:20.74]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리고 싶었던
[01:27.63]순간들도 이윽고 바래져가네
[01:36.78]날 떠나지 마오 내 곁에 있어줘
[01:43.69]
[01:44.59]서로의 감은 두 팔이 하나가 되듯이
[01:51.79]
[01:52.50]세상에 꺾이고 부러진 내 안에
[01:59.53]사랑이란 푸른 잎이
[02:03.91]돋아나게 하는 나의 숲이여
[02:12.16]
[02:23.57]여기 부드러운 흙에 뿌리를 내려
[02:31.13]
[02:31.78]너의 얼굴을 닮은 잎사귀가 춤춰
[02:39.43]나의 웅크렸던 등에 생기가 움터
[02:46.93]
[02:47.52]날 떠나지 마오 내 곁에 있어줘
[02:57.29]날 떠나지 마오 내 곁에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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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13]서로의 감은 두 팔이 하나가 되듯이
[03:12.36]
[03:13.11]세상에 꺾이고 부러진 내 안에
[03:20.21]사랑이란 푸른 잎이
[03:24.61]돋아나게 하는 나의
[03:30.01]숲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