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I)

作词 : ZinHy
作曲 : ZinHy
손 때묻은 낡은 일기장

빼곡히 써내려 간

시시콜콜 남겨놓은

그 시절의 이야기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

그리도 기뻤을까

한걸음 물러서 보니

아무것도 아닌 일을



이 맘 전할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폭풍 속에 있던 아인

이제 달라졌을까



글만 남은 글씨 속 그 아이는

(편안함에 이르렀을까)

글만 남긴 그 시절 그 아이는

(평온함을 되찾았을까)



지금 겪고 있는 그 고통이

전부라고 믿었을 때

세상이 무너진 것만

같았던 그 때에는



어떤 말도 어떤 것도

위로되지 않을 때엔

시간만이 약이라는 걸



이 맘 전할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폭풍 속에 있던 아인

이제 달라졌을까



글만 남은 글씨 속 그 아이는

(편안함에 이르렀을까)

글만 남긴 그 시절 그 아이는

(평온함을 되찾았을까)

作词 : ZinHy
作曲 : ZinHy
손 때묻은 낡은 일기장

빼곡히 써내려 간

시시콜콜 남겨놓은

그 시절의 이야기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

그리도 기뻤을까

한걸음 물러서 보니

아무것도 아닌 일을



이 맘 전할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폭풍 속에 있던 아인

이제 달라졌을까



글만 남은 글씨 속 그 아이는

(편안함에 이르렀을까)

글만 남긴 그 시절 그 아이는

(평온함을 되찾았을까)



지금 겪고 있는 그 고통이

전부라고 믿었을 때

세상이 무너진 것만

같았던 그 때에는



어떤 말도 어떤 것도

위로되지 않을 때엔

시간만이 약이라는 걸



이 맘 전할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볼 수도 없는

폭풍 속에 있던 아인

이제 달라졌을까



글만 남은 글씨 속 그 아이는

(편안함에 이르렀을까)

글만 남긴 그 시절 그 아이는

(평온함을 되찾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