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Viblue/heekwa
作曲 : Viblue
시간은 오전 열두 시
어지러워 쏟아낼 것 같아
많은 사람들과
노랫소린 막 돌아가고 있네
네 발로 기어나가 들리는
옷을 조심하라는 목소리
손을 뻗어 난 붙잡으려
아 그럴 정신이 없네
정신이 없네
금세 따라온 네 그림자
아냐 날 막아선 채로
어두운 건지
눈을 감은 건지
시간은 오전 세 시에 멈춰 있고
숨이 막힐 만큼
커다란 그 아래에서
어딘지도 모른 채
굳어가고 있는 걸
시간은 오전 두 시에
축 늘어져 별 느낌도 없이
낯선 손을 잡아
그저 어딘가 이끌려가고 있네
머리 위 수많은 눈빛과
둘도 아닌 것 같은 그림자
쌓이는 발자국 소리에
난 점점 깨질 것 같아
깨질 것 같아
지나온 거리 위 물드는 건
어딘가 끊어진 걸까
어두운 건지
눈을 감은 건지
시간은 오전 세 시에 멈춰 있고
숨이 막힐 만큼
커다란 그 아래에서
어딘지도 모른 채
굳어가고 있는 걸
점점 무거운 것 같아
나는 미안해 미안하다고만 자꾸
이렇게 끌려도 느낌도 없이
꿈인 것 같아 모든 게
발끝이 갈리고 있어 뭔가
답답하고 차가운 공기 속
어디선가 기어 다니는 기분에
소음도 없이 커다란
더미 그 사이에서
냄새가 났을까
움직이지 않는 걸까
[00:00.00] 作词 : Viblue/heekwa
[00:01.00] 作曲 : Viblue
[00:23.06]시간은 오전 열두 시
[00:26.73]어지러워 쏟아낼 것 같아
[00:29.97]많은 사람들과
[00:32.80]노랫소린 막 돌아가고 있네
[00:36.68]네 발로 기어나가 들리는
[00:39.49]옷을 조심하라는 목소리
[00:42.30]손을 뻗어 난 붙잡으려
[00:44.68]아 그럴 정신이 없네
[00:46.90]정신이 없네
[00:47.96]
[00:48.74]금세 따라온 네 그림자
[00:52.49]아냐 날 막아선 채로
[00:56.66]
[00:58.27]어두운 건지
[00:59.97]
[01:01.09]눈을 감은 건지
[01:02.70]
[01:03.88]시간은 오전 세 시에 멈춰 있고
[01:08.42]
[01:09.83]숨이 막힐 만큼
[01:11.54]
[01:12.80]커다란 그 아래에서
[01:14.72]
[01:15.48]어딘지도 모른 채
[01:17.30]
[01:18.29]굳어가고 있는 걸
[01:20.32]
[01:21.39]시간은 오전 두 시에
[01:24.30]
[01:25.47]축 늘어져 별 느낌도 없이
[01:28.40]낯선 손을 잡아
[01:30.47]
[01:31.36]그저 어딘가 이끌려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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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70]둘도 아닌 것 같은 그림자
[01:40.69]쌓이는 발자국 소리에
[01:43.03]난 점점 깨질 것 같아
[01:45.39]깨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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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77]어딘가 끊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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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66]나는 미안해 미안하다고만 자꾸
[02:24.98]이렇게 끌려도 느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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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03]꿈인 것 같아 모든 게
[02:30.60]발끝이 갈리고 있어 뭔가
[02:33.05]답답하고 차가운 공기 속
[02:35.10]어디선가 기어 다니는 기분에
[02:37.14]소음도 없이 커다란
[02:39.43]더미 그 사이에서
[02:40.62]냄새가 났을까
[02:42.07]움직이지 않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