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홍이삭 • 专辑:꼭두의 계절 OST Part.2 • 发布时间:2023-02-11
作词 : 김지향
 作曲 : 서정진/서씨네
 먼 곳 저 기억 너머
 몇 겁의 인연을 피워
 꼭 다시 만나고 또 눈을 먼 채로
 사랑한 그 사람 찾아요
 휘 찬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 또 휘
 이끌리듯 쏟아져 내리면
 온 세상이 알죠
 그제서야 별들도 울죠
 떠오르면 두 눈을 감아요
 차오르면 목놓아 울어요
 우연들이 모여서 운명인 게 아니죠
 운명이기에 마주친 나날들
 끝이 없는
 기다림의 끝에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시린 상처만큼
 힘껏 서롤 안아요
 그땐 내 손 놓지 말아요
 휘 찬 바람이 불어와
 두 마음 또 휘
 서로 향해 쏟아져 내리면
 세상 끝 날 와도
 후회 없는 이야기 맞죠
 떠오르면 두 눈을 감아요
 차오르면 목놓아 울어요
 우연들이 모여서 운명인 게 아니죠
 운명이기에 마주친 나날들
 한 낮에 뜬 저 달처럼
 급히 마중 온 이 사랑이
 태양도 이길 만큼
 간절히 찬란하죠
 끝이 없는
 기다림의 끝에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죠
 헤어날 수 없는 그런 사랑이라면
 영영 운명이겠죠
 찬 바람이 휘 불어오면...
📥 下载LRC歌词 📄 下载TXT歌词

支持卡拉OK同步显示,可用记事本编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