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임길택
作曲 : 스스로
물들어가는 앞산 바라기 하며
마루에 않아 있노라니
날아가던 새 한 마리가
마당에 똥을 싸며 지나간다
무슨 그리 급한 일이 있나
처음엔 웃고 말았는데
허허 웃고만 말았는데
여기 저기 구르는 돌들 주워쌓아
울타리 된 곳을
이제껏 당신 마당이라 여겼건만
오늘에야 다시 보니
산언덕 한 모퉁이에 지나지 않더라
새 야 어데로 갔느냐
물을 틈도 없이
지나가는 자리마저 지워 버리고
가 버린 새
금 그을 줄 모르고 사는 그새
똥 누고 가는 새 똥 누고 가는 새
그리워라 사랑하고 싶은 새
그 무엇이라도 내 잣대로만
재지 않기 를
[00:00.00] 作词 : 임길택
[00:01.00] 作曲 : 스스로
[00:13.11]물들어가는 앞산 바라기 하며
[00:22.98]마루에 않아 있노라니
[00:29.99]날아가던 새 한 마리가
[00:37.34]마당에 똥을 싸며 지나간다
[00:46.60]무슨 그리 급한 일이 있나
[00:53.86]처음엔 웃고 말았는데
[01:01.28]허허 웃고만 말았는데
[01:08.72]여기 저기 구르는 돌들 주워쌓아
[01:16.08]울타리 된 곳을
[01:21.60]이제껏 당신 마당이라 여겼건만
[01:29.03]오늘에야 다시 보니
[01:32.54]산언덕 한 모퉁이에 지나지 않더라
[01:38.77]새 야 어데로 갔느냐
[01:45.82]물을 틈도 없이
[01:49.25]지나가는 자리마저 지워 버리고
[01:53.45]가 버린 새
[02:00.35]금 그을 줄 모르고 사는 그새
[02:11.49]똥 누고 가는 새 똥 누고 가는 새
[02:26.41]그리워라 사랑하고 싶은 새
[02:35.91]그 무엇이라도 내 잣대로만
[02:43.16]재지 않기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