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VINXEN
作曲: VINXEN
너가 내린 눈송이는
녹아내리네 피부 닿기도 전에
언제 얼은 적이 있냔 듯이
따뜻하게 나를 감싸주네
나는 바보같이 겨울인 것도 까먹고
겉옷을 벗어 던지고 너의 두 손을 잡어
너무 따뜻해서 빨갛게 얼어버린
내 손도 모르고
벚꽃이 피면 우리 벚꽃 잎을 타고
만년설을 치우러 가자
혹여 남아있는 눈이 다시 날
집어삼키지 못하도록 가자
너가 내린 눈송이는
녹아내리네 피부 닿기도 전에
언제 얼은 적이 있냔 듯이
따뜻하게 나를 감싸주네
그대가 내린 눈송이는 잔뜩 쌓여
이젠 따듯하지 않네
웃으며 흘린 눈물도
다 얼어붙은 채 깨져버렸는데
그대는 내게 내린 눈송이가
정말 아름다웠나요
아님 혼자만 뜨거웠던
내 마음이 바보 같았었나요
왜 몰랐을까요 폭설이 왔는데
그 표정은 얼음장 같아요
근데 난 괜찮아요 더 듣고 싶은데
눈송이 같은 목소리 좋아요
너가 내린 눈송이는
녹아내리네 피부 닿기도 전에
언제 얼은 적이 있냔 듯이
따뜻하게 나를 감싸주네
[00:03.343]作词: VINXEN
[00:16.912]作曲: VINXEN
[00:21.331]너가 내린 눈송이는
[00:23.534]녹아내리네 피부 닿기도 전에
[00:29.916]언제 얼은 적이 있냔 듯이
[00:32.571]따뜻하게 나를 감싸주네
[00:38.623]나는 바보같이 겨울인 것도 까먹고
[00:41.486]겉옷을 벗어 던지고 너의 두 손을 잡어
[00:47.396]너무 따뜻해서 빨갛게 얼어버린
[00:52.368]내 손도 모르고
[00:56.189]벚꽃이 피면 우리 벚꽃 잎을 타고
[01:04.604]만년설을 치우러 가자
[01:08.009]혹여 남아있는 눈이 다시 날
[01:09.235]집어삼키지 못하도록 가자
[01:13.503]너가 내린 눈송이는
[01:17.062]녹아내리네 피부 닿기도 전에
[01:22.252]언제 얼은 적이 있냔 듯이
[01:25.044]따뜻하게 나를 감싸주네
[01:48.275]그대가 내린 눈송이는 잔뜩 쌓여
[01:50.865]이젠 따듯하지 않네
[01:57.078]웃으며 흘린 눈물도
[01:59.947]다 얼어붙은 채 깨져버렸는데
[02:06.054]그대는 내게 내린 눈송이가
[02:10.776]정말 아름다웠나요
[02:15.242]아님 혼자만 뜨거웠던
[02:18.435]내 마음이 바보 같았었나요
[02:24.086]왜 몰랐을까요 폭설이 왔는데
[02:27.726]그 표정은 얼음장 같아요
[02:40.606]근데 난 괜찮아요 더 듣고 싶은데
[02:52.632]눈송이 같은 목소리 좋아요
[02:58.331]너가 내린 눈송이는
[03:00.857]녹아내리네 피부 닿기도 전에
[03:07.048]언제 얼은 적이 있냔 듯이
[03:10.426]따뜻하게 나를 감싸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