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인테그랄
作曲 : 인테그랄 / Guard
영원할 줄 알았는데
영원할 것 같았는데
모든 시작엔 끝이 있듯이
그렇게 언젠간
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
우릴 미워하자는 말이 절대 아냐
우린 그저 앞만 봤으니깐
닮은 게 참 많았었던 것 같아
이제 와서 보니
다 의미 없지
우리가 남이 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없던 내겐
버거웠었던 것만 같아
이 모든 게 사라져가는 게
난 며칠하고도
몇 달을 못 받아들였던 것만 같아
이게 최선이었다면
어차피 어려지는 게 낫지
처음으로 기도란 걸
해봤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디서 잘못됐을까 우린
쌓아가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어렵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지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중요한 게 너무 많지
이젠 익숙해져 몸 베인 것들
다신 찾지 못할 하루가 되어가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영원할 것 같았는데
모든 시작엔 끝이 있듯이
그렇게 언젠간
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
밝았던 빛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
어둠 속에 깊었던 생각은 깊어
차라리 모든 게 지쳐 떨어져 갔으면 해
전부 놓아 버릴걸
노력이 없었던 건 아니잖아
그래 여기엔
커져가던 기억들은 이제 점이 돼
어떤 방법이라도 알려준다면
받아들일 게 널 잊을 수 있게
차라리 그게 정이었다면
정말로 쉬웠겠지
그게 정말 정이었다면
근데 미련이었다면
지금 너도 나와 같겠지
그게 미련이었다면
그게 선택이었다면
아닐 거라고 믿고 싶은데도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힐 때면
희망을 가질 수가 없지
연습 한번 한적 없는데도
벌써 시작됐어
끝이 전혀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채로
또 뻔한 말들로 붙잡고 나서
곤란한 상황 만드는 것들
이제 와 없을 테니
주변을 뺀 내 시간들만 멈춰
흘러가던 시간들이 이젠 뒤가 됐으니
지금의 기억들은 후회가 되지
아닌 척 또 아무렇지 않은 척 자연스레
걸었던 길들에 이제 와 혼자 서있어
덩그러니 있던 익숙함에 속았던
기억들을 덮어두면
자연스레 사라질 테니
그렇게 언젠간
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영원할 것 같았는데
모든 시작엔 끝이 있듯이
그렇게 언젠간
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영원할 것 같았는데
모든 시작엔 끝이 있듯이
그렇게 언젠간
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
[00:00.00] 作词 : 인테그랄
[00:00.54] 作曲 : 인테그랄 / Guard
[00:01.09]영원할 줄 알았는데
[00:06.71]영원할 것 같았는데
[00:12.50]모든 시작엔 끝이 있듯이
[00:15.90]그렇게 언젠간
[00:19.58]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
[00:23.21]우릴 미워하자는 말이 절대 아냐
[00:26.50]우린 그저 앞만 봤으니깐
[00:29.41]닮은 게 참 많았었던 것 같아
[00:31.42]이제 와서 보니
[00:32.41]다 의미 없지
[00:34.41]우리가 남이 되는
[00:35.53]상상을 해본 적이 없던 내겐
[00:37.76]버거웠었던 것만 같아
[00:40.74]이 모든 게 사라져가는 게
[00:45.71]난 며칠하고도
[00:46.65]몇 달을 못 받아들였던 것만 같아
[00:48.59]이게 최선이었다면
[00:49.65]어차피 어려지는 게 낫지
[00:51.09]처음으로 기도란 걸
[00:52.12]해봤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00:54.16]어디서 잘못됐을까 우린
[00:57.44]쌓아가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00:59.62]어렵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지
[01:01.68]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01:03.10]중요한 게 너무 많지
[01:04.75]이젠 익숙해져 몸 베인 것들
[01:06.06]다신 찾지 못할 하루가 되어가지
[01:08.72]영원할 줄 알았는데
[01:14.38]영원할 것 같았는데
[01:20.22]모든 시작엔 끝이 있듯이
[01:23.58]그렇게 언젠간
[01:27.26]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
[01:30.89]밝았던 빛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
[01:33.86]어둠 속에 깊었던 생각은 깊어
[01:37.16]차라리 모든 게 지쳐 떨어져 갔으면 해
[01:39.82]전부 놓아 버릴걸
[01:42.10]노력이 없었던 건 아니잖아
[01:44.10]그래 여기엔
[01:45.47]커져가던 기억들은 이제 점이 돼
[01:48.27]어떤 방법이라도 알려준다면
[01:50.46]받아들일 게 널 잊을 수 있게
[01:53.41]차라리 그게 정이었다면
[01:55.22]정말로 쉬웠겠지
[01:56.41]그게 정말 정이었다면
[01:58.04]근데 미련이었다면
[01:59.48]지금 너도 나와 같겠지
[02:01.01]그게 미련이었다면
[02:02.46]그게 선택이었다면
[02:03.89]아닐 거라고 믿고 싶은데도
[02:05.94]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힐 때면
[02:07.93]희망을 가질 수가 없지
[02:09.50]연습 한번 한적 없는데도
[02:11.66]벌써 시작됐어
[02:12.64]끝이 전혀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채로
[02:15.30]또 뻔한 말들로 붙잡고 나서
[02:17.07]곤란한 상황 만드는 것들
[02:18.64]이제 와 없을 테니
[02:19.92]주변을 뺀 내 시간들만 멈춰
[02:21.97]흘러가던 시간들이 이젠 뒤가 됐으니
[02:24.48]지금의 기억들은 후회가 되지
[02:26.65]아닌 척 또 아무렇지 않은 척 자연스레
[02:29.15]걸었던 길들에 이제 와 혼자 서있어
[02:31.53]덩그러니 있던 익숙함에 속았던
[02:34.09]기억들을 덮어두면
[02:34.96]자연스레 사라질 테니
[02:36.22]그렇게 언젠간
[02:36.90]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
[02:39.10]영원할 줄 알았는데
[02:44.75]영원할 것 같았는데
[02:50.60]모든 시작엔 끝이 있듯이
[02:53.96]그렇게 언젠간
[02:57.66]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
[03:01.69]영원할 줄 알았는데
[03:07.42]영원할 것 같았는데
[03:13.16]모든 시작엔 끝이 있듯이
[03:16.62]그렇게 언젠간
[03:20.21]서로를 잊어가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