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익숙한 것에 대한
우리 무심함을 꾸짖고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굴욕의 땅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다짐하는 곳
우리 몸의 중심은 가장 아픈 곳
온 몸의 신경이 그곳에 집중되기 때문에
우리 땅의 중심은 가장 외로운 사람들
그들이 이 땅에서 가장 아프기 때문에
아침에 뜨는 해를 보라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우리를 기다리라 하고
우리는 새롭게 다짐하고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우리에 게 변하라 하고
이 곳에서 우리는 준비하고
새로운 세상을 다짐하는 곳
준비없이 맞이하는 해는 내 것이 아니다
스스로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을 때
참 힘이 생긴다
우리 땅의 중심은 민통선 155마일
그곳이 이 땅에서 가장 아프기 때문에
아침에 뜨는 해를 보라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익숙한 것에 대한
우리 무심함을 꾸짖고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굴욕의 땅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다짐하는 곳
우리 몸의 중심은 가장 아픈 곳
온 몸의 신경이 그곳에 집중되기 때문에
우리 땅의 중심은 가장 외로운 사람들
그들이 이 땅에서 가장 아프기 때문에
아침에 뜨는 해를 보라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우리를 기다리라 하고
우리는 새롭게 다짐하고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우리에 게 변하라 하고
이 곳에서 우리는 준비하고
새로운 세상을 다짐하는 곳
준비없이 맞이하는 해는 내 것이 아니다
스스로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을 때
참 힘이 생긴다
우리 땅의 중심은 민통선 155마일
그곳이 이 땅에서 가장 아프기 때문에
아침에 뜨는 해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