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Millez
作曲 : Millez/SIM2/HS
변해가는 우리들이
미워졌다는 말은 아니야
네가 건네줬던 짙은 장미가
가끔은 그리워서
나도 기억나 언젠가의 향기가
우릴 잠시 데려가 바람아
어릴 적 그때 보다 더 연해진 우리 둘이
다시 그려 놓을 테니까
너와 난 이 여름의 끝을
다른 시작이라고 부르며
또 어른이 된 우리는 이제 안개비처럼
너와 난 이 여름의 끝을
같은 마음을 이어줄
새로운 무지개라고 부르며
연분홍빛의 이야기로
우리가 적어두었던
그 미래들에 닿을 수 있도록
어제와 같은 내일이 오길
희미해져가기에 영원할 수 있으니
너와 난 이 여름의 끝을
다른 시작이라고 부르며
또 어른이 된 우리는 이제 안개비처럼
너와 난 이 여름의 끝을
같은 마음을 이어줄
새로운 무지개라고 부르며
연분홍빛의 이야기로
[00:00.000] 作词 : Millez
[00:01.000] 作曲 : Millez/SIM2/HS
[00:24.470]변해가는 우리들이
[00:29.810]미워졌다는 말은 아니야
[00:35.230]네가 건네줬던 짙은 장미가
[00:40.250]가끔은 그리워서
[00:44.620]나도 기억나 언젠가의 향기가
[00:49.230]우릴 잠시 데려가 바람아
[00:53.620]어릴 적 그때 보다 더 연해진 우리 둘이
[00:59.390]다시 그려 놓을 테니까
[01:05.890]너와 난 이 여름의 끝을
[01:13.800]다른 시작이라고 부르며
[01:19.500]또 어른이 된 우리는 이제 안개비처럼
[01:27.390]너와 난 이 여름의 끝을
[01:35.160]같은 마음을 이어줄
[01:39.530]새로운 무지개라고 부르며
[01:44.850]연분홍빛의 이야기로
[01:50.160]우리가 적어두었던
[01:54.170]그 미래들에 닿을 수 있도록
[01:59.230]어제와 같은 내일이 오길
[02:04.780]희미해져가기에 영원할 수 있으니
[02:09.850]너와 난 이 여름의 끝을
[02:17.870]다른 시작이라고 부르며
[02:23.490]또 어른이 된 우리는 이제 안개비처럼
[02:31.250]너와 난 이 여름의 끝을
[02:39.170]같은 마음을 이어줄
[02:43.500]새로운 무지개라고 부르며
[02:48.830]연분홍빛의 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