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가는 나의 배에
너를 태우긴 힘들겠지
무뎌져가는 물살에도
안에서는 요동치는지
가라앉기엔 너무 찬란한 오늘 하루는
보석들을 가득 채운 나의 항해엔
닻을 잃어 쉴 곳 없어 떠밀려가네
일렁이는 마음과는 같을 것 없는
잔잔한 저 바다가 나를 너무나 흔드네
나의 사랑 나의 나의
나의 꿈을 나의 나의
양지바른 곳에 잘 숨겨줘
향기로이 썩을 수 있게
무너져가는 나의 배에
너를 태우긴 힘들겠지
무뎌져가는 물살에도
안에서는 요동치는지
가라앉기엔 너무 찬란한 오늘 하루는
보석들을 가득 채운 나의 항해엔
닻을 잃어 쉴 곳 없어 떠밀려가네
일렁이는 마음과는 같을 것 없는
잔잔한 저 바다가 나를 너무나 흔드네
나의 사랑 나의 나의
나의 꿈을 나의 나의
양지바른 곳에 잘 숨겨줘
향기로이 썩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