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내 모습, 점점 초라해져 가
공기마저 추워, 뭔가 이상해졌어
네 눈빛, 나에게 더 이상 향하질 않아
너랑 함께 있어도 뭔가 난 혼자야
상처는 생각보다 깊고, 아픔마저 무뎌지질 않아
뭔가 넌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될 것 같아
안 먹던 약을 먹어 보면, 내 속만 울렁거려
조금씩 나을 것만 같던 상처가 날 울게 해
네 웃음, 나에게 더 이상 보이질 않아
너랑 함께 있으면 상처만 늘어나
상처는 생각보다 깊고, 아픔마저 무뎌지질 않아
뭔가 넌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될 것 같아
안 먹던 약을 먹어 보면, 내 속만 울렁거려
조금씩 나을 것만 같던 상처가 날 울게 해
너로 인해 생긴 상처들이
모양 없는 흉터들로 남아
가슴속에 묻혀 있겠지, 기억을 지우지도 못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하루를 보내려 해봐도
이 고통이 내 하루를 방해해
상처는 생각보다 깊고, 아픔마저 무뎌지질 않아
안 하던 행동을 하면서
아껴 두던 돈을 쓰려 하고
나에게 나쁜 사람으로 남기 싫은 거잖아
나에게 감정 없는 위로,
슬픈 척 표정하지 마
끝까지 나를 비참하게 만들려고 하지 마
거울에 비친 내 모습, 점점 초라해져 가
공기마저 추워, 뭔가 이상해졌어
네 눈빛, 나에게 더 이상 향하질 않아
너랑 함께 있어도 뭔가 난 혼자야
상처는 생각보다 깊고, 아픔마저 무뎌지질 않아
뭔가 넌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될 것 같아
안 먹던 약을 먹어 보면, 내 속만 울렁거려
조금씩 나을 것만 같던 상처가 날 울게 해
네 웃음, 나에게 더 이상 보이질 않아
너랑 함께 있으면 상처만 늘어나
상처는 생각보다 깊고, 아픔마저 무뎌지질 않아
뭔가 넌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될 것 같아
안 먹던 약을 먹어 보면, 내 속만 울렁거려
조금씩 나을 것만 같던 상처가 날 울게 해
너로 인해 생긴 상처들이
모양 없는 흉터들로 남아
가슴속에 묻혀 있겠지, 기억을 지우지도 못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하루를 보내려 해봐도
이 고통이 내 하루를 방해해
상처는 생각보다 깊고, 아픔마저 무뎌지질 않아
안 하던 행동을 하면서
아껴 두던 돈을 쓰려 하고
나에게 나쁜 사람으로 남기 싫은 거잖아
나에게 감정 없는 위로,
슬픈 척 표정하지 마
끝까지 나를 비참하게 만들려고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