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연제홍
作曲 : 입술을깨물다
가만히 멀리서 지켜보는
여전히 초록으로
조금 지쳐 보여도 너는 예뻐
가까이 그 안을 헤쳐봤을 때
이토록 엉망으로
더럽혀진 너는 아파
나의 무심한 숨이
괜스레 널 마주하니
숲이 춤을 춘다 간절한 몸짓이 oh
춤사위가 고와
미처 난 몰랐어 네 온몸에 상처
숲이 춤을 춘다 가녀린 손짓이 oh
아픔만 버려둔 날
떠나라는 손사래였음을
너에게서 빌려온 나의 일상이
그 빛을 꺾어서
널 외로이 울먹이게만 했어
너에게로 버려둔 나의 짐들이
나 사라진 후에도
영영 남아 널 괴롭히게
했어 용서를 빌어
나의 무심한 숨이 괜스레 널 마주하니
이렇게 위태롭게
내몰린 채 애처롭게 지은
그 표정마저도 나 오해하고 말았어
숲의 춤 강물의 노래
하늘이 시를 속삭이네
그저 아름다울 뿐 사실은 서러운
숲이 춤을 춘다 간절한 몸짓이 oh
춤사위가 고와 미처
난 몰랐어 네 온몸에 상처
숲이 춤을 춘다 가녀린 손짓이 oh
아픔만 버려둔 날 떠나라는
손사래였음을
강물이 노래한다 쉴 새 없이 흐르는
멜로디가 좋아
미처 난 몰랐어 이렇게
변해버린 목소리
하늘이 속삭인다 귓갈 간지럽히는
달콤한 바람이라
잘 알아듣지 못한 날 원망하는
숲이 춤을 춘다
[00:00.00] 作词 : 연제홍
[00:01.00] 作曲 : 입술을깨물다
[00:08.03]가만히 멀리서 지켜보는
[00:11.54]
[00:13.76]여전히 초록으로
[00:15.48]조금 지쳐 보여도 너는 예뻐
[00:19.29]
[00:23.24]가까이 그 안을 헤쳐봤을 때
[00:27.22]
[00:28.75]이토록 엉망으로
[00:30.59]
[00:31.11]더럽혀진 너는 아파
[00:34.42]
[00:38.06]나의 무심한 숨이
[00:44.20]
[00:45.42]괜스레 널 마주하니
[00:50.64]
[00:52.40]숲이 춤을 춘다 간절한 몸짓이 oh
[00:58.60]
[01:00.06]춤사위가 고와
[01:01.82]미처 난 몰랐어 네 온몸에 상처
[01:06.07]
[01:07.60]숲이 춤을 춘다 가녀린 손짓이 oh
[01:13.72]
[01:15.49]아픔만 버려둔 날
[01:17.26]떠나라는 손사래였음을
[01:21.55]
[01:24.63]너에게서 빌려온 나의 일상이
[01:28.89]
[01:30.70]그 빛을 꺾어서
[01:32.28]널 외로이 울먹이게만 했어
[01:35.96]
[01:39.81]너에게로 버려둔 나의 짐들이
[01:44.29]
[01:46.03]나 사라진 후에도
[01:47.88]영영 남아 널 괴롭히게
[01:50.79]했어 용서를 빌어
[01:54.58]나의 무심한 숨이 괜스레 널 마주하니
[02:06.75]
[02:10.69]이렇게 위태롭게
[02:12.34]내몰린 채 애처롭게 지은
[02:14.72]그 표정마저도 나 오해하고 말았어
[02:18.06]숲의 춤 강물의 노래
[02:20.00]하늘이 시를 속삭이네
[02:21.88]그저 아름다울 뿐 사실은 서러운
[02:27.44]
[02:42.01]숲이 춤을 춘다 간절한 몸짓이 oh
[02:47.79]
[02:49.34]춤사위가 고와 미처
[02:51.90]난 몰랐어 네 온몸에 상처
[02:55.45]
[02:57.20]숲이 춤을 춘다 가녀린 손짓이 oh
[03:03.01]
[03:04.92]아픔만 버려둔 날 떠나라는
[03:08.65]손사래였음을
[03:10.63]
[03:12.37]강물이 노래한다 쉴 새 없이 흐르는
[03:18.47]
[03:20.08]멜로디가 좋아
[03:22.16]미처 난 몰랐어 이렇게
[03:24.59]변해버린 목소리
[03:27.44]하늘이 속삭인다 귓갈 간지럽히는
[03:33.73]
[03:35.41]달콤한 바람이라
[03:37.08]잘 알아듣지 못한 날 원망하는
[03:40.92]
[03:43.24]숲이 춤을 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