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2월7일 오전7시
백합꽃에둘러쌓인천사같은당신얼굴
세상에서 가장예쁜생각하는슬픔
10년동안 밀려왔던 나의외로움
처음으로보다행복했던그림일기속으로
엄마 아빠내가 손잡고 밝게웃던그때돌아가고싶어
지금곁에없는당신곁으로 생각 하면 또 돌아 보며
지금당신 나와여기함께 라면 지난기쁜슬픈얘기
나눠듣고싶은데 울고웃으며 밤새우고 싶은데
내가좋아하는 여자친구 얘기도하고싶은데
똑똑함과 여성스런 그얼마나 사랑스런 당신을 닮았는데
당신을 닮았는데...이렇게 좋은날 왜 내곁에 없는데..
(MAMA I LOVE YOU DAD I MISS YOU
EVERYDAY WE THNK OF YOU
WE WROTE THIS SONG FOR YOU )
당신과 만난지 10년 되던해그때
내삶에 빛과 함께 사라지던그대
당신의 돋아난 날개가 젖어 하늘로 날아가지 못할까
참아 냈던 내 눈물 나보다 낮은 곳에
누워 평온히 잠든 당신에게 차마 흙 한줌
뿌리지 못해 고개를 떨구네 그렇게
나 의 어머니 는 숨을 놓았 네
(I WANT YOUR LOVE I WANT YOUR LOVE
I WANT YOUR BACK INTO MY LIFE
어제와 다른 이른 아침 왜이리
허전한지 안계신다는현실에 한번 더
생각 나는 님 식구보단 남에게 사랑받았던 분
어린 아들한테 호랑이 같았던분 님을
잘 따르던 가족 같던 선후배
그런데 지금은 우리를 배신한 나의 적이네
잘 쌓놓은 공든 탑 이 무너진다
돈 앞에는 본능만 있는 동물이다
왜 님은 내 가족을 지키지못해
일년에 두번인 제사 지내기가 싫다네..
제사상에 대고 님을 욕하고 이렇게
맘에 없는 말을 내 놓는 나의 태도
나도 혼나고 싶어 말도 안듣고 싶어
내 또래 애가 하는 반항도 한번하고 싶어
책상위에 놓여진 빛바랜 당신사진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 지 나 의 아버지.
[00:23.05]1990년 12월7일 오전7시
[00:26.23]백합꽃에둘러쌓인천사같은당신얼굴
[00:28.94]세상에서 가장예쁜생각하는슬픔
[00:31.55]10년동안 밀려왔던 나의외로움
[00:34.01]처음으로보다행복했던그림일기속으로
[00:37.79]엄마 아빠내가 손잡고 밝게웃던그때돌아가고싶어
[00:42.48]지금곁에없는당신곁으로 생각 하면 또 돌아 보며
[00:47.94]지금당신 나와여기함께 라면 지난기쁜슬픈얘기
[00:52.08]나눠듣고싶은데 울고웃으며 밤새우고 싶은데
[00:55.85]내가좋아하는 여자친구 얘기도하고싶은데
[00:58.91]똑똑함과 여성스런 그얼마나 사랑스런 당신을 닮았는데
[01:02.99]당신을 닮았는데...이렇게 좋은날 왜 내곁에 없는데..
[01:07.48](MAMA I LOVE YOU DAD I MISS YOU
[01:12.91]EVERYDAY WE THNK OF YOU
[01:15.64]WE WROTE THIS SONG FOR YOU )
[01:17.60]당신과 만난지 10년 되던해그때
[01:20.59]내삶에 빛과 함께 사라지던그대
[01:22.81]당신의 돋아난 날개가 젖어 하늘로 날아가지 못할까
[01:26.55]참아 냈던 내 눈물 나보다 낮은 곳에
[01:29.93]누워 평온히 잠든 당신에게 차마 흙 한줌
[01:33.24]뿌리지 못해 고개를 떨구네 그렇게
[01:37.13]나 의 어머니 는 숨을 놓았 네
[02:09.28](I WANT YOUR LOVE I WANT YOUR LOVE
[02:29.68]I WANT YOUR BACK INTO MY LIFE
[02:33.89]어제와 다른 이른 아침 왜이리
[02:35.91]허전한지 안계신다는현실에 한번 더
[02:38.46]생각 나는 님 식구보단 남에게 사랑받았던 분
[02:42.25]어린 아들한테 호랑이 같았던분 님을
[02:45.48]잘 따르던 가족 같던 선후배
[02:47.40]그런데 지금은 우리를 배신한 나의 적이네
[02:50.42]잘 쌓놓은 공든 탑 이 무너진다
[02:53.09]돈 앞에는 본능만 있는 동물이다
[02:55.72]왜 님은 내 가족을 지키지못해
[02:58.54]일년에 두번인 제사 지내기가 싫다네..
[03:01.32]제사상에 대고 님을 욕하고 이렇게
[03:04.36]맘에 없는 말을 내 놓는 나의 태도
[03:06.80]나도 혼나고 싶어 말도 안듣고 싶어
[03:09.47]내 또래 애가 하는 반항도 한번하고 싶어
[03:12.23]책상위에 놓여진 빛바랜 당신사진
[03:14.97]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 지 나 의 아버지.